"내 말은 알기도 그지없이 쉽고 실행하기도 그지없이 쉬운데 세상 사람들 도무지 알지도 못하고, 실행하지도 못합니다. 말에는 종지가 있고, 사물에는 중심이 있습니다. 사람들 이를 알지 못하기에 나를 알지 못합니다. 나를 아는 사람 드물고, 나를 따르는 사람 귀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인은 굵은 칡베옷을 입지만 가슴에는 구슬을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