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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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모두의 아늑한 곳. 선한 사람에게도 보배요,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은신처입니다. 아름다운 말은 널리 팔리고, 존경스런 행위는 남에게 뭔가를 더해 줄 수도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선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라도, 무슨 버릴 것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천자를 옹립하고 삼공을 임명할 때, 네 밒 말이 끄는 수레를 앞세우고 아름드리 옥을 바치지만, 오히려 무릎을 꿇고 이 도를 바치는 것이 더 좋은 일입니다. 옛사람이 이 도를 귀히 여긴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도로써 구하면 얻고, 죄 있어도 이로써 면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기에 세상이 이를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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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ao Tzu

Book

도덕경
Vers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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